작업일지No.00822024.07.02

구리 이중유리 타공으로 에어컨 배관 구멍내기

현장위치
구리
작업분야
설치·이전
작업내용
거실 창 이중유리 타공 1개소
현장인원
2명
소요시간
2시간
작업일
2024.07.02

작업 요약 에어컨 배관을 밖으로 빼야 하는데 벽이 아닌 창유리를 뚫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중유리 안팎을 차례로 타공해 배관이 지나갈 원형 구멍을 냈습니다.

타공 전 거실과 베란다 사이 이중유리 창 하단시공 전
잘려 나온 원형 유리 조각을 손에 들고 확인하는 모습시공 후
타공 위치로 정한 창틀 아래쪽 유리 부분
01

작업 과정

배관을 밖으로 빼는 방법은 크게 둘입니다. 벽을 뚫거나, 유리를 뚫거나. 이번 집은 벽 두께와 배관 동선이 맞지 않아 유리 쪽으로 정했습니다.

현장 상태

창은 유리 두 장이 간격을 두고 들어간 이중유리였습니다. 강화유리는 충격이 가해지면 균열이 퍼지면서 통째로 깨지도록 만들어진 유리라 타공을 받지 않는데, 이 창은 일반 유리여서 작업이 가능했습니다. 구멍 위치는 배관이 실내에서 꺾이지 않고 바로 빠져나갈 수 있는 높이로 잡았고, 사모님과 한 번 더 확인한 뒤 표시를 했습니다.

작업 순서

  1. 타공 위치를 정하고 유리 앞뒤로 표시를 남겼습니다.
  2. 구멍 둘레에 테이프로 보양을 둘러, 작업 중 유리 가루와 물이 바닥이나 창틀로 번지지 않게 막았습니다.
  3. 유리 전용 장비로 바깥쪽 한 장을 먼저 천천히 뚫었습니다. 속도를 올리면 열이 몰려 실금이 갑니다.
  4. 뚫린 원형 조각이 유리 두 장 사이로 떨어지기 때문에, 이걸 먼저 꺼냈습니다. 그대로 두면 다음 작업에서 걸립니다.
  5. 같은 방법으로 안쪽 유리를 타공하고, 잘려 나온 조각을 빼냈습니다.
  6. 보양을 걷고 절단면과 주변 유리를 닦은 뒤, 금 간 곳이 없는지 앞뒤로 살폈습니다.

마무리

두 장 다 테두리 파손 없이 동그랗게 뚫렸습니다. 배관이 지나갈 공간은 확보됐고, 이제 에어컨 설치 팀이 들어오면 됩니다. 솔직히 유리 타공이 항상 100퍼센트 성공하지는 않습니다. 눈에 안 보이는 실금이 이미 있던 유리는 작업 중에 갈라지기도 합니다.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미리 말씀은 드리고 시작합니다. 2명이 붙어 2시간 걸렸습니다.

테이프로 보양한 뒤 바깥쪽 유리를 먼저 뚫은 상태1단계 · 테이프로 보양한 뒤 바깥쪽 유리를 먼저 뚫은 상태
바깥쪽 유리에 뚫린 원형 구멍과 보양 테이프2단계 · 바깥쪽 유리에 뚫린 원형 구멍과 보양 테이프
타공이 끝난 유리 구멍, 테두리에 금 없이 마감된 상태
02

반장 메모

유리 타공은 힘보다 속도 조절입니다. 빨리 뚫으려고 누르는 순간 열이 몰리면서 금이 가기 때문에, 물을 주면서 천천히 돌리는 게 결국 제일 빠릅니다.— 홈픽스

비슷한 곳을 고치시나요?

고칠 곳 사진과 위치를 보내주시면, 이 작업일지를 참고해 상담해 드립니다.

이 사례로 문의하기
전화010-4226-6530사진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