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일지No.00782026.05.04

고양 돌침대 방 이동, 퀸사이즈 해체 후 재설치

현장위치
고양
작업분야
설치·이전
작업내용
퀸사이즈 돌침대 방간 이동 및 재설치
건물
아파트
현장인원
2명
소요시간
30분
작업일
2026.05.04

작업 요약 무거워서 셀프로는 옮길 수 없던 퀸사이즈 돌침대를 방에서 다른 방으로 이동했습니다. 돌판과 원목 프레임을 해체해 옮긴 뒤 원하시는 위치에 맞춰 다시 조립했습니다.

원목 프레임에 돌판이 올려진 퀸사이즈 돌침대시공 전
옮긴 방에 다시 조립한 돌침대시공 후
01

현장 상태

경기 고양시 아파트 현장입니다. 방에 있던 돌침대를 다른 방으로 옮기고 싶은데 무게 때문에 손을 못 대겠다는 연락을 받고 나갔습니다. 퀸사이즈에 돌판 무게만 수백 킬로였고, 프레임도 통원목이라 사람 둘이 붙어야 겨우 움직일 정도였습니다.

돌침대 발판 쪽 원목 프레임과 마루 바닥
02

작업 과정

퀸사이즈 돌침대를 안방에서 다른 방으로 옮겨 30분 만에 재조립까지 마쳤습니다.

돌침대 이동은 손이 복잡한 작업은 아닙니다. 무게가 문제입니다. 퀸사이즈 돌판은 혼자서 각을 세우는 것조차 버겁고, 이번 현장은 프레임까지 통원목이라 부재 하나하나가 묵직했습니다. 방문 폭이 넓지 않아 통째로 들고 나가는 건 처음부터 불가능합니다. 돌판을 먼저 들어내고 헤드와 발판, 사이드 프레임 순으로 해체했습니다.

침대가 오래 놓여 있던 자리는 먼지가 수북했습니다. 옮기는 김에 바닥을 쓸어내고, 해체한 부재를 새 방으로 모두 옮겼습니다. 조립 전에 침대를 어느 벽에 붙일지, 머리 방향은 어느 쪽으로 둘지 한 번 더 여쭤봤습니다. 다 세워놓고 나서 위치를 바꾸려면 또 분해해야 하니까요.

조립은 해체의 역순입니다. 사이드 프레임을 물리고 헤드와 발판을 맞춘 다음, 빼뒀던 돌판을 원래 자리에 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서리를 눌러가며 흔들림이 없는지, 돌판이 프레임에 제대로 앉았는지 확인했습니다. 창가 쪽으로 방향을 잡아 마무리했고요.

무거운 물건일수록 서두르면 다칩니다. 돌판은 두 사람이 같은 박자로 들어야 하고, 내려놓을 때 손이 끼지 않게 받침을 먼저 두고 움직였습니다. 마루 위로 그대로 끌면 찍힘이 남기 때문에 이동 경로에는 보양을 깔았습니다. 조립을 끝낸 뒤 눕혀보듯 힘을 실어 흔들림을 한 번 보고 나와야 마음이 놓입니다.

침대를 들어낸 뒤 비어 있는 기존 방 바닥1단계 · 침대를 들어낸 뒤 비어 있는 기존 방 바닥
창가 쪽에서 본 빈 방 전체 모습2단계 · 창가 쪽에서 본 빈 방 전체 모습
창가에 맞춰 설치를 마친 돌침대 전경
03

반장 메모

돌판은 무게중심이 가운데로 쏠려 있어서 잡는 위치를 잘못 잡으면 힘이 두 배로 듭니다. 들어올리기 전에 서로 잡을 지점과 신호를 먼저 정하고 시작합니다.— 홈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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