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일지No.00742026.06.21

송파구 다용도실 선반 설치, 애매한 창고 공간 맞춤 제작

현장위치
송파구
작업분야
설치·이전
작업내용
다용도실 창고 벽면 맞춤 선반 3단 제작·설치
건물
아파트
현장인원
2명
소요시간
30분
작업일
2026.06.21

작업 요약 베란다 안쪽 다용도실 창고가 너비는 애매하고 넣을 짐은 많던 현장입니다. 공간 치수에 맞춰 미리 제작한 원목 상판 선반 3단을 프레임 고정 방식으로 설치했습니다.

선반 설치 전, 소화기 표지만 붙어 있는 다용도실 창고 벽면시공 전
상판까지 올려 완성된 3단 맞춤 선반시공 후
01

현장 상태

송파구 아파트 베란다 안쪽에 있는 작은 다용도실 창고였습니다. 소화기 표지가 붙은 벽면 하나에 창문이 붙어 있는 구조라 기성 선반장을 그대로 넣기에는 너비가 애매했고요. 적재할 짐은 많은데 공간을 못 쓰고 있으니 맞춤 선반을 달아달라는 의뢰였습니다.

창문이 있는 다용도실 창고의 빈 바닥과 벽면
02

작업 과정

애매한 너비의 다용도실 창고에 3단 선반이 들어가면서 바닥에 쌓아두던 짐이 전부 위로 올라갔습니다.

방문 전에 내부 너비 규격을 미리 받아 상판과 프레임을 재단해 왔습니다. 그래서 현장에서는 조립과 고정만 하면 되는 상태였고요. 먼저 상판을 받칠 프레임을 벽면 삼면에 대고 앵커로 물렸습니다. 이때 수평계를 계속 올려가며 한 칸씩 높이를 잡았습니다. 눈대중으로 대충 맞추면 상판을 올렸을 때 한쪽으로 미세하게 기울고, 무거운 박스를 얹으면 그 기울기가 그대로 드러납니다.

프레임이 자리를 잡은 다음 상판을 하나씩 올려 고정했습니다. 겉면만 보면 PVC 같아 보이지만 속은 원목입니다. 두께가 있는 원목 상판에 시트지를 감싸 마감한 자재라 하중에도 버티고 색감도 벽면과 무난하게 붙습니다. 세 단을 다 올린 뒤 손으로 눌러보고 체중을 실어 흔들림이 없는지 확인했습니다.

마무리로 고객님께 점검 결과를 알려드리고, 바닥에 놓여 있던 수납박스와 가방들을 직접 올려드렸습니다. 60리터 리빙박스가 여러 개 올라갔는데 처짐은 없었습니다. 현장 인원 두 명, 30분 걸렸습니다.

이런 자투리 공간은 기성품을 억지로 끼워 넣는 것보다 치수를 재서 짜 오는 편이 낫습니다. 특히 프레임 높이를 정할 때 실제로 무엇을 올릴지 먼저 여쭤봅니다. 리빙박스를 쓸 예정이면 박스 높이에 손이 들어갈 여유를 더해 칸 간격을 잡아야 나중에 물건을 빼기가 편합니다.

벽면 삼면에 고정한 선반 받침 프레임 3단1단계 · 벽면 삼면에 고정한 선반 받침 프레임 3단
시트지로 마감한 원목 선반 상판 자재2단계 · 시트지로 마감한 원목 선반 상판 자재
수납박스와 가방을 올려 정리를 마친 선반
03

반장 메모

선반은 다는 것보다 수평이 전부입니다. 프레임 한 칸마다 수평계를 올려 확인하는 게 번거로워 보여도, 짐이 올라간 뒤에는 되돌릴 수가 없어서 이 단계에서 시간을 씁니다.— 홈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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