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일지No.00752025.11.22

강북구 강마루 찍힘 보수, 깊게 패인 자국 복원

현장위치
강북구
작업내용
거실 강마루 찍힘 2개소 부분 복원
건물
아파트
현장인원
2명
소요시간
1시간
작업일
2025.11.22

작업 요약 이사를 앞둔 거실 강마루에 표면이 벗겨질 만큼 깊게 찍힌 자국이 있어, 메꿈제로 면을 잡고 안료스틱과 마커로 색과 결까지 되살린 부분 복원 작업입니다.

표면이 벗겨져 속살이 드러난 강마루 찍힘 자국시공 전
복원을 마친 자리를 손가락으로 가리킨 강마루 바닥시공 후
거실 강마루 두 곳에 생긴 패임과 찍힘 자국
01

작업 과정

이사 전에 거실 바닥 찍힘을 정리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고 강북구로 다녀왔습니다. 교체까지 생각하고 계셨는데, 자국 크기를 보니 부분 복원으로 충분히 잡히는 자리였습니다.

현장 상태

찍힌 곳은 거실 가운데 강마루 두 군데였습니다. 표면 필름층이 뜯겨 나가면서 안쪽 원목 결이 노출됐고, 주변 마감재도 함께 들려 있었습니다. 단순 스크래치라면 색 복원만으로 끝나지만 이 정도로 파이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파인 깊이만큼 메워서 면을 먼저 평평하게 만들어야 색이 얹혔을 때 티가 나지 않습니다.

작업 순서

  1. 커터와 조각도로 들뜬 표면을 걷어내며 손상 부위 테두리를 정리합니다.
  2. 마루 전용 메꿈제를 패인 곳에 조금씩 채워 넣습니다.
  3. 인두기로 녹여가며 눌러 면을 잡고, 2~3회 나눠 반복합니다.
  4. 회차 사이에 넘친 잔여량은 스크래퍼로 바로 걷어냅니다.
  5. 면이 주변과 같은 높이가 되면 안료스틱과 마커로 바탕색을 올립니다.
  6. 마지막에 결 무늬를 직접 그려 옆 판재와 이어줍니다.

마무리

색만 맞추면 얼룩처럼 보이기 때문에 강마루 특유의 나뭇결까지 손으로 그려 넣었습니다. 작업을 마치고 두 사람이 자리를 짚어 확인했는데, 위치를 알려주지 않으면 찾기 어려운 정도로 정리됐습니다. 걸리는 느낌 없이 발바닥에 평평하게 닿는지도 같이 봤습니다. 작업에는 한 시간 정도 걸렸고, 별도 양생 없이 바로 밟으실 수 있는 상태로 마쳤습니다.

커터로 찍힌 부위의 들뜬 표면을 걷어내는 모습1단계 · 커터로 찍힌 부위의 들뜬 표면을 걷어내는 모습
조각도 날로 손상 부위 테두리를 정리하는 모습2단계 · 조각도 날로 손상 부위 테두리를 정리하는 모습
복원한 두 지점을 양손으로 짚어 보여주는 강마루 바닥
02

반장 메모

패인 자국은 메꿈 단계에서 면이 조금이라도 볼록하거나 오목하면 나중에 빛 받을 때 다 보입니다. 색을 서두르지 않고 면부터 확실히 잡는 편입니다.— 홈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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